[BK 프리뷰] 창원에서 만나는 LG와 KCC, 연승 달릴 팀은?

KBL / 김아람 기자 / 2024-10-21 12:07:58


홈팬들 앞에서 2연승을 달리려는 LG와 원정길에서 2연승을 챙기려는 KCC가 만났다. 

 

창원 LG는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지난 19일에 펼쳐진 개막 경기에서 승기를 잡았다. LG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0-6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4쿼터에만 14점 10리바운드를 합작하면서 승리의 공을 세웠다. 

 

같은 날 수원 KT를 상대한 KCC는 3쿼터 한때 흔들리기도 했으나, 허웅이 외곽에서 뜨거운 손끝을 뽐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디온테 버튼은 40분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무려 40점 16리바운드 4스틸 4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다. 

 


#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2023~2024시즌 두 팀의 맞대결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4승 2패로 우세다. LG와 KCC의 맞대결에서 각 팀의 2점슛 성공률은 평균 수치와 유사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을 달랐다. LG는 KCC전에서 평균(35.2%)보다 높은 41.0%를, KCC도 LG전에서 평균(34.5%)보다 높은 38.5%를 작성했다. 

 

리바운드에서는 KCC가 상대적으로 고전했다. KCC는 정규리그 평균 37.0리바운드를 걷어냈는데, LG전 6경기에선 평균 32.2개에 그쳤다. 

 

두 팀이 서로를 만났을 땐 턴오버도 줄었다. LG는 평균 10.0개에서 6.5개로, KCC는 평균 9.8개에서 7.7개로 각자의 평균보다 적은 턴오버를 기록했다. 

 

# 컵대회에선 KCC가 승리

 

LG와 KCC는 KBL 컵대회에서 KT와 함께 같은 조에 배정돼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만났고, 당시 KCC가 92-88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10명의 선수를 시험대에 고루 올렸고, KCC는 정예 멤버로 손발 맞추기에 집중했다.

 

LG는 경기 초반 양준석과 허일영, 타마요, 마레이 등이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1쿼터를 33-15로 마쳤다. 그러나 버튼에게 2쿼터에만 18점을 헌납하는 등 리드를 내주면서 컵대회를 2패로 마감했다. 

 

KCC는 이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한 최준용을 잃었다. 최준용은 족저근막염으로 11월 말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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