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미디어데이] 리그 최초 정규리그 5-6위의 챔프전! 양 팀의 출사표는?
- KBL / 김채윤 기자 / 2026-05-01 12:01:36

[바스켓코리아=서울/김채윤 기자] 역대 최초 시리즈다.
KBL은 1일 오전 11시부터 KBL센터 지하 2층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 6위 팀이 맞붙게 됐다.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고양 소노는 6강에서 ‘고의 패배’ 의혹을 빚은 서울 SK를 3승 무패로 꺾고, 4강에서도 ‘정규리그 우승팀’인 창원 LG를 3승 무패로 꺾었다.
이날 소노는 손창환 감독과 함께 이정현(188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가 대표 주자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정현은 “6강부터 4강까지 스윕으로 온 만큼 경기력이나 기세가 좋다고 느낀다. 챔프전까지 왔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우승을 향해서 열심히 뛰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켐바오는 “이번 시즌 한 경기 한 경기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팀과 함께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더했다.
이에 맞서는 부산 KCC는 정규리그를 6위로 마쳤지만, 6강에서 원주 DB를 3경기만에 제압, 4강에서도 정규리그 2위팀인 안양 정관장을 3승 1패로 눌렀다.

이상민 KCC 감독은 “2년 전 0%의 기적을 썼듯이, 올해도 6위로서 0%의 기적을 쓰고 싶다. 공교롭게도 그 때 6강, 4강에서 한 번 지고 왔다. 비슷한 상황이다. 경험이 많고 중요한 경기를 어떻게 이기는지 아는 선수들이다. 단단하게 준비해서 꼭 우승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준용은 “죄송하다. 정규리그 때 잘해서 편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봄에 반짝해서 내가 정규리그 때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웃음). 챔프전 무조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고, 허훈도 “헌신의 아이콘으로 6강, 4강 잘 치르고 왔다. 챔프전만 남았는데 ‘봄 초이’ 따라서 고추장 같은 역할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최준용을 폭소케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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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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