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다친 요키치, 심하지 않은 부상 ... 곧 복귀 예상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1-15 11:58:11

덴버 너기츠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Big Honey’ 니콜라 요키치(센터, 211cm, 129kg)가 큰 부상을 피했다고 전했다.
요키치는 손목 부상으로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그 사이 요키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으며, 이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상태를 두고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잠깐 불편하게 할 것”이라며 심한 부상이 아님을 시사했다. 요키치가 큰 부상이 아니라면 이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시즌에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정규시즌이 아직 많은 일정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전망이다.
덴버는 그의 결장에도 지난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12점 차 압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클리퍼스에서도 폴 조지가 결장하긴 했으나 덴버에서 요키치의 결장이 훨씬 더 커보였다. 그러나 덴버에서는 저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성공적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머레이와 포터는 이날 3점슛 6개를 포함해 4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합작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이날 경기를 포함해 단 네 경기 결장에 그쳤다. NBA 진출 이후 지난 시즌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7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여느 센터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내구성은 단연 돋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결장 빈도가 적어 70경기 이상은 능히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3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3분을 소화하며 24.9점(.618 .375 .812) 11리바운드 9.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득점은 정규시즌 MVP를 내리 수상한 지난 두 시즌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슛 성공률은 높아지며 효율은 증가했다. 무엇보다, 머레이와 포터가 정상적으로 가세하면서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뽑아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홀로 팀을 이끌어야 했다. 그러나 머레이가 비로소 부상에서 돌아왔고, 포터마저 정상 전력으로 복귀하면서 덴버는 비로소 제 전력을 꾸렸다. 이에 힘입어 이번 시즌 초중반부터 서부컨퍼런스 선두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현재 덴버는 29승 13패로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컨퍼런스 2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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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