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4Q 15점’ 제일런 브런슨, 뉴욕을 뒤집어놓으셨다!
- NBA / 손동환 기자 / 2026-05-20 11:56:18

뉴욕 닉스는 20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을 115-104로 이겼다. 홈 코트에서 열린 시리즈 첫 경기를 이겼다.
뉴욕의 에이스는 제일런 브런슨(188cm, G). 브런슨은 플레이오프에서도 10경기 평균 34.7분 동안 27.4점 6.1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브런슨은 딘 웨이드(206cm, F/C)의 압박에 시달렸다. 볼을 쥐지 않을 때에도 그랬다. 자신보다 훨씬 큰 선수를 극복해야 했다. 그래서 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의 공격 비중이 경기 초반에는 높았다.
브런슨은 타운스로부터 받아먹으려고 했다. 첫 득점 또한 그렇게 해냈다. 그렇지만 뉴욕의 공격이 전반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경기 시작 3분 52초 만에 4-10으로 밀렸다.
클리블랜드의 수비 매치업이 바뀐 후, 브런슨이 조금 자유로워졌다. 이전보다 볼을 쉽게 잡았고, 클리블랜드의 림 근처로 쉽게 파고 들었다. 1쿼터 종료 3분 46초 전에는 역전 레이업(14-13). 클리블랜드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뉴욕이 클리블랜드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뉴욕이 빠르게 공격할 수 있었고, 브런슨은 넓은 공간을 보장받았다. 그래서 이전보다 쉽게 득점했다. 뉴욕 또한 23-16으로 클리블랜드와 간격을 벌렸다.
브런슨은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뉴욕은 수비 이후 속공 혹은 얼리 오펜스를 잘했다. 코트로 돌아온 브런슨도 득점 쟁탈전에 가세. 뉴욕은 2쿼터 종료 5분 24초 전 두 자리 점수 차(38-27)로 달아났다.
하지만 뉴욕의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다. 2쿼터 종료 4분 26초 전 38-35로 쫓겼다. 그러자 뉴욕 벤치는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브런슨은 3쿼터 초반에도 힘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뉴욕은 클리블랜드와 2점 차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한테 크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뉴욕의 득점 속도가 빨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뉴욕의 페인트 존 수비가 약화됐다. 이로 인해, 뉴욕은 3쿼터 시작 4분 52초 만에 54-63으로 밀렸다. 4번째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클리블랜드와 간격을 좁혀야 했다.
브런슨이 클리블랜드 림 근처로 가까이 다가갔다. 하지만 뉴욕과 클리블랜드의 사이가 멀어졌다. 69-8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에도 클리블랜드와 간격을 빠르게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브런슨이 반격을 시작했다. 밸런스를 잃었음에도, 점수를 연달아 기록했다. 4쿼터 종료 3분 30초 전에는 레그 스루 드리블에 이은 3점. 89-94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들썩이게 했다.
브런슨의 화력이 뉴욕 선수들의 텐션을 높였다. 미칼 브릿지스(198cm, G/F)와 랜드리 샤멧(196cm, G)이 3점을 연달아 꽂았다. 그리고 브런슨은 4쿼터 종료 19초 전 동점 플로터를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브런슨은 연장전 시작 56초에 105-101로 달아나는 플로터를 성공했다. OJ 아누노비(201cm, F)와 샤멧이 거들었다. 뉴욕은 결국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브런슨의 힘이 컸다.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었고, 38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사진 = 뉴욕 닉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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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