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버프킨과 다년 계약 체결 ... 수비 보강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2-10 11:54:09

LA 레이커스가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채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코비 버프킨(가드, 193cm, 88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이번 시즌 남은 일정까지 레이커스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전력 변화에 나섰다. 게이브 빈센트(애틀랜타)를 보내고 루크 케너드를 품은 것. 수비를 갖춘 빈센트를 보내는 대신 공격적인 케너드를 더하면서 창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기로 했다. 대신 선수단에 자리가 있었던 만큼, 수비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버프킨을 더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시즌 중인 1월 중순에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10일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금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이내 새로운 계약은 따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레이커스에서 네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1.3분을 소화하며 3점(.364 .286 1.000) 1.3리바운드에 그쳤다. 이전 두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활약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레이커스와의 10일 계약에 앞선 11월 말에 먼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기회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10일 계약이었던 것. 그러나 멤피스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허무하게 계약 종료를 기다려야 했다. 이후 레이커스에서 기회를 얻으면서 다시금 NBA 진입 기회를 노린 그는 비로소 정규계약을 따냈다.
그는 G-리그에서 활약했다. 레이커스 산하구단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 몸담았다. 그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경기당 31.7분을 소화하며 24.7점(.496 .431 .917) 4.4리바운드 3.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생애 처음으로 G-리그에서 뛰었음에도 리그에 적수가 없을 법한 활약을 펼쳤다. 다시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15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부름을 받았다. 애틀랜타와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2년 계약이 끝난 후, 3년차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애틀랜타는 옵션을 행사했으나, 이후 그를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초에 그를 방출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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