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쉐퍼드의 팀옵션 행사 ... 신인계약 지속
- NBA / 이재승 기자 / 2026-11-01 11:40:12

휴스턴 로케츠가 유망주 가드와 당연히 함께한다.
『The Athletic』의 윌 길로리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리드 쉐퍼드(가드, 188cm, 84kg)의 팀옵션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 행사로 다가오는 2027-2028 시즌 연봉이 보장됐다. 이번 시즌에 약 1,108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그는 오는 시즌에 약 1,404만 달러를 받는다.
쉐퍼드는 휴스턴이 자랑하는 유망주다. 지난 202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휴스턴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에는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적응을 마친 그는 2년 차인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보였다.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고, 그가 좀 더 중용됐다. 82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이중 21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이번 시즌에는 밴블릿의 뒤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즉, 그만큼 휴스턴의 포인트가드진이 더욱 탄탄해졌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네 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3.3분을 소화하며 10.5점(.375 .281 1.000) 2.8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슛이 잘 들어가지 않고 있지만, 백업 가드임에도 양호한 생산성을 자랑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주전으로 출장했다. 이날 밴블릿을 대신해 주전으로 나선 그는 시즌 최다인 19점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등 출전과 결장을 반복하고 있으나, 팀에서 필요한 조각으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에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밴블릿이 복귀했으며, 이적시장에서 마커스 스마트를 붙잡았다. 비록 백업 센터인 스티븐 애덤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으나, 시즌 첫 6경기에서 5연승을 내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에 덜미가 잡히며 연승이 마감됐다. 하지만 서부컨퍼런스 선두권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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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