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포포비치 감독, 시즌 중 복귀 않기로 결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5-02-23 11:33:55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현 지도 체제로 이번 시즌을 마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번 시즌에 감독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포포비치 감독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잡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중에 감독자리를 임시로 유지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가 자리를 비우면서 미치 존슨 어시스턴트코치가 감독대행을 팀을 이끌고 있다.
 

회복 후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끝내 복귀가 지연된 것은 물론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지 않기로 한 만큼, 시즌 후 감독으로 복직할지는 불투명하다. 아직 포포비치 감독이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사령탑에 앉을 여지가 있는 만큼, 추후 감독 선임에 대해서 샌안토니오는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포포비치 감독은 현재 70대 중반의 고령이다. NBA는 한 시즌을 치르는데 많은 이동이 동반된다. 당연히 체력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역 감독 중 최고령에 속하는 데다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 1996-1997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단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감독으로 재직했다. 하물며 십 수년 간 사장직까지 겸하고 있다.
 

그간 고된 일에 시달린 데다 그간 피로 누적에 건강 문제까지 겹친 만큼, 포포비치 감독도 잠시나마 감독에서 물러나 있기로 했다. 아직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지 않기로 한 것을 보면 좀 더 안정을 취하면서 추후 거취를 결정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 2023년 여름에 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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