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휴스턴, 포틀랜드, 브라운 트레이드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5-28 11:32:56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가드-포워드, 198cm, 101kg)이 관심을 받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 휴스턴 로케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브라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주시할 것이라 전했다.
브라운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이 구단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달려들 것이 유력하다. 팀을 확실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간판급 선수라는 게 이번 시즌에 입증됐다. 하물며 우승 경험까지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큰 경기 경험도 두루 갖고 있어 탐내는 게 당연하다.
핵심은 나름대로 선수 구성을 갖춰가고 있는 구단이 살펴보는 게 돋보인다.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 휴스턴은 알페렌 센군, 포틀랜드는 데니 아브디야를 중심으로 팀의 중심을 다졌다. 여기에 브라운이 가세한다면, 전력을 일거에 끌어올릴 수 있다. 공격을 확실하게 책임져 줄 수 있는 만큼,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각광을 받을 만하다.
애틀랜타와 포틀랜드는 지명권 다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그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보스턴도 당장 전력감을 수급하는 것보다 지명권이나 유망주에 관심을 둘 만하다. 애틀랜타에는 이미 기존 전력이 두루 자리하고 있고, 포틀랜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에 거래를 논의한다면,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이 매개가 될 만하다.
애틀랜타에는 존슨 외에도 다이슨 대니얼스, 니켈 알렉산더-워커, 오네카 오콩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조너던 쿠밍가(팀옵션), 재커리 리샤쉐를 포함한 어린 선수도 보유하고 있다. 쿠밍가나 리샤쉐를 트레이드 카드에 포함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만하면 애틀랜타가 제시할 수 있는 게 가장 많아 보인다.
포틀랜드도 상황은 엇비슷하다. 아브디야를 필두로 즈루 할러데이, 제러미 그랜트, 데미언 릴라드가 최대 2027-2028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을 트레이드해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쉐이든 샤프, 스쿳 헨더슨, 투마니 카마라, 도너번 클링언은 팀이 자랑하는 유망주이자 전력감으로 거래가 어렵다. 대신 다른 선수를 더해 조건을 갖출 만하다.
휴스턴도 센군 외에도 케빈 듀랜트, 프레드 밴블릿이 전력의 핵심으로 포진해 있다. 이들 외에 아멘 탐슨,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타리 이슨, 리드 쉐퍼드가 있다. 이들 중 스미스를 포함한다면 나름대로 조건을 갖출 만하다. 스티븐 애덤스, 도리언 피니-스미스, 클린트 카펠라는 몸값을 맞추기 위해 포함될 수도 있다.
관건은 브라운이 트레이드 시장에 출몰할 지에 달려 있다. 보스턴은 이미 지난 여름에 상당한 지출 절감을 단행했다. 그러나 여전히 제이슨 테이텀, 브라운, 데릭 화이트까지 더해 연봉 총액이 적지 않다. 더구나 해가 갈수록 이들의 연봉이 늘어나는 형태이다. 이들 셋은 2028-2029 시즌까지 계약 되어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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