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배) NBA 입성을 꿈꾸는 카자흐스탄서 날아온 190cm 특급 유망주, KEMAL

아마 / 최상훈 기자 / 2026-06-21 11:26:20

부산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주최하는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가 대회 3일 차를 맞아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대회는 구좌체육관을 비롯해 함덕초, 함덕중, 함덕고등학교 체육관 등 총 4개소에서 아시아 7개국 47개 팀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답게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탄산오름, EDK 등 든든한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협찬과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는 연일 최고조를 향해 달리는 중이다.

이번 대회에 함께한 카자흐스탄 JUMP팀의 주축 센터이자 미국내 탑 리그인 JR. EYBL의 BEST 5에 선정 된 KEMAL을 만나봤다.

그는 190cm 나 되는 큰 신장을 활용하여 정확한 스크린을 걸고 빠지며 생기는 찬스를 정확한 슛으로 득점을 만들고, 또 높이를 활용하여 리바운드를 함과 동시에 프런트 코트를 바라보면 패스를 줄 동료를 찾는 노련함을 보였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케멀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했고, 대회의 수준과 운영에도 매우 만족을 표했다.

중국 및 유럽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 참가한 경력이 많은 케멀은 추후 NBA 입성을 꿈꾸고 있다.

“남은 경기도 많은 패스를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고, 팀으로써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추후 한국에서 대회가 있다면 제주에 다시 오고 싶고, 서울도 방문해보고 싶다” 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치열했던 2일차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47개 참가 팀들은 상위 라운드인 ‘챔피언십(Championship)조’와 하위 라운드인 ‘챌린지(Challenge)조’로 그룹이 전격 재편되어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있다.

모든 경기는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soop’ 에서 실시간 중계가 진행된다.

 

사진 = 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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