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이 지어준 루니의 새로운 별명, ‘케본 루아주원’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5-17 11:26:19

탐슨이 22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루니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케본 루니(206cm, F-C)는 이번 정규 시즌 82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건강함을 과시했다. 시즌 평균 기록은 6점 7.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골밑을 지켰디.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2라운드 5차전까지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루니는 덴버 너겟츠와의 1차전에서 평균 13.4분 출전해 2.4점 4.2리바운드에 그쳤다. 상대 팀에 리그 최고의 선수인 니콜라 요키치(213cm, C)가 있었음에도 루니는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2라운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첫 5경기에서 평균 15분을 뛰며 6.5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라운드보다는 많은 시간과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선발 출전이 한 경기도 없었다.
이후 루니는 2라운드 6차전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 선택은 유효했다. 선발로 출전한 루니는 적극적인 리바운드를 통해 1쿼터에만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중 5개는 공격 리바운드였다. 루니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다툼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30-26을 만들었다.
루니는 2, 3쿼터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4쿼터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팀의 공격을 도왔다. 그렇게 루니는 10점 22리바운드(11 공격)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러한 루니의 활약에 클레이 탐슨(196cm, G)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루니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탐슨은 “오늘 루니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모든 리바운드를 잡았고 그의 리바운드 덕에 우리 팀은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루니를 칭찬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그를 ‘케본 루아주원’으로 불러야 한다. 그는 정말 괴물 같았다(웃음)”라며 루니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케본 루아주원’은 NBA의 레전드 센터 하킴 올라우주원과 케본 루니를 합쳐서 만든 단어다.
루니의 맹활약 속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상대는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다. 댈러스를 만나는 루니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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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