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와 재계약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4-30 11:25:15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구단주 이호성)은 2025-2026시즌 팀의 핵심 전력이자 아시아쿼터 선수상을 수상한 이이지마 사키(173cm, F)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사키는 2025~2026시즌 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 합류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 했으며,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정규리그 최다승(20승) 및 최고 성적(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15.0점, 6.3리바운드, 2.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했다.

이이지마 사키는 이번 시즌 WKBL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고,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그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종료 후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아시아쿼터 선수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사키 선수는 뛰어난 기량은 물론, 성실한 훈련 태도와 리더십으로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며, 다음 시즌 팀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선수이기에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사키는 “먼저 저를 믿어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에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은행에서 우승 도전을 하고 싶어 재계약을 결정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음 시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부천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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