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백투백 시작' SK와 '1R 마지막 경기' KCC, 잠실에서 승리할 팀은?
- KBL / 김아람 기자 / 2024-11-09 11:20:23

홈에서 백투백을 맞이하는 SK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KCC가 만난다.
서울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최근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둔 SK. 이 경기에서 KCC를 만나고, 내일(10일)도 홈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해야 한다.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치러야 하는 백투백 경기다.
KCC는 이 경기를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주축 선수가 빠진 채 잇몸으로 버티고 있는데, 수비에서 활기를 더하던 김동현마저 발목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현재까지 4승 4패, 각종 악재 속에서 5할 승률을 넘기느냐 마느냐가 달린 경기다.
# 시즌 기록
SK는 7경기에서 평균 80.9득점, 75.1실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득점은 세 번째로 많고, 실점은 세 번째로 적다. 팀 컬러는 확실하다. 과감한 수비로 공격권을 확보한 뒤 달린다.
SK는 경기당 11.3개의 속공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다. 2위인 소노(평균 5.4개)와도 두 배 차이고, 속공이 가장 적은 삼성과 LG(평균 각 3.6개)와는 비교 불가다.
2점슛 성공률도 54.5%(186/34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은 처참하다. 21.7%(36/166)로 리그 최하위다. 안 들어가도 너무 안 들어간다.
그래도 이긴다. 지난 6일 현대모비스전에선 3점슛 성공률이 18.2%(4/22)에 불과했지만, 2점슛 성공률(66.0%, 33/50)과 자유투(17개)를 앞세워 90점이 넘는 고득점 경기를 펼쳤다. 워니와 안영준이 꾸준하게 공격을 이끌고 있다.

KCC의 8경기 평균 득점은 77.5점, 평균 실점은 78.8점이다. 평균 수치로는 실점이 더 많지만, 5할 승률을 맞추긴 했다. 2점슛 성공률은 53.3%(186/349)로 SK와 LG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랐다. 3점슛 성공률은 34.4%(65/189)로 한국가스공사 다음으로 높다.
문제는 인사이드다. 경기당 리바운드가 26.9개, 10개 팀 중 꼴찌다. 리그에서 평균 30리바운드를 넘기지 못하는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해당 부문 1위인 KT(평균 45.0개)와는 20개 가까이 차이 난다.
오늘(9일) 맞붙어야 하는 SK(평균 36.3개)와도 약 10개 차이다. 평균 리바운드를 결과론적 측면에서 보면, SK보다 공격을 10번 적게 가져간다는 의미다. 페인트 존 슛 성공률도 55.7%(142/255)로 리그 9위로 내려앉은 상황.
경기당 턴오버는 7.8개로 리그 최소 실책을 자랑하는 건 위안거리다. 브레이크 이후엔 최준용과 송교창이 돌아올 예정.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KCC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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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