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콩우, 왼쪽 무릎 부상 ... 1주일 후 재검
- NBA / 이재승 기자 / 2024-12-20 11:20:48

애틀랜타 호크스가 골밑 유지에 제동이 걸린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오네카 오콩우(포워드-센터, 208cm, 109kg)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오콩우는 향후 열릴 네 경기에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약 1주일 간 결장하는 그는 추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오콩우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비켜가지 못했다. 부상이 불특정한 상황에 빈번하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긴하나 그는 시즌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시즌 막판 대부분을 뛰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당한 것. 비록 큰 부상은 아닐 수 있으나 지켜봐야 하는 만큼, 섣부른 판단이 쉽지 않다.
이번 시즌 들어 5년 차를 맞는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을 제외하고 6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3년 차인 당시 80경기에 나선 바 있는 그는 이를 제외한 나머지 시즌에서 모두 55경기 이하의 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 그나마 많은 55경기에 나섰으나,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당하면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오콩우는 이번 시즌 들어 좀 더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온전하게 벤치에서 출전하고 있는 그는 현재까지 2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3.8분을 소화하며 11.3점(.542 .244 .779) 6.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25분 이상을 뛰면서 생애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바 있으나, 이번에 출전시간 하락에서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도 그를 장기적으로 주전 센터로 낙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와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가 수년 동안 클린트 카펠라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것이 대표적. 『The Stein Line』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애틀랜타가 이번 시즌에도 카펠라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이라 보도했다. 그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카펠라가 트레이드된다면, 오콩우가 주전 센터로 출장할 것이 유력하다. 적어도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 팀의 골밑을 책임져야 한다. 래리 낸스 주니어의 계약도 시즌 후 종료되는 만큼, 안쪽에서 오콩우의 입지가 커질 수밖에 없다. 당연히 그의 역할도 중요하다. 현재 그의 계약은 4년 6,2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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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