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한 끗 차였던 KCC-DB, 이번에는?

KBL / 손동환 기자 / 2025-12-06 11:19:10

두 팀은 또 한 번 명승부를 연출할 수 있다.


부산 KCC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3경기를 실시한다. 다만, 3번 모두 홈 팬 앞에서 경기한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원주 DB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실시한다. KCC보다 길게 쉬기는 했으나,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무엇보다 1라운드에서의 석패를 만회해야 한다.

# 한 끗 차이

[KCC-DB,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86-84
2. 2점슛 성공률 : 약 43%(17/40)-약 59%(30/51)
3. 3점슛 성공률 : 50%(12/24)-약 26%(7/27)
4. 자유투 성공률 : 64%(16/25)-50%(3/6)
5. 리바운드 : 40(공격 15)-35(공격 13)
6. 어시스트 : 16-19
7. 턴오버 : 12-7
8. 스틸 : 5-8
9. 블록슛 : 5-6

 * 모두 KCC가 앞

KCC는 1라운드에 100%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허훈(180cm, G)과 최준용(200cm, F)이 부상으로 빠져서다. 허웅(185cm, G)과 송교창(199cm, F), 숀 롱(208cm, C)이 두 선수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는 위력적이었다. 최진광(175cm, G)과 장재석(202cm, C)이 주축 자원들을 잘 받쳐줬기 때문이다. 특히, 최진광은 DB와 1라운드에서 3점 5개를 퍼부었다. 20점을 기록했다.
최진광이 시선을 끌었기에, 허웅이 중요할 때 나설 수 있었다. 허웅은 이날 경기 종료 7초 전 결승 3점(86-84)을 작렬. 승부를 매듭지었다. KCC한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 또 한 번 접전?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1.18.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94-93 (승)
2. 2025.11.20. vs 고양 소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4-85 (패)
3. 2025.12.04. vs 안양 정관장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77 (패)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1.15. vs 서울 SK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7-84 (승)
2. 2025.11.18. vs 고양 소노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2-93 (패)
3. 2025.11.20. vs 서울 삼성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4-79 (승)


송교창(199cm, F)과 최준용(200cm, F), 허웅(185cm, G) 모두 A매치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다쳤다. 허웅은 다행히 복귀했으나, 송교창과 최준용은 오는 7일까지 시합에 나서지 못한다. 이로 인해, KCC 포워드 가용 폭이 확 줄었다.
허훈과 허웅의 비중이 높아졌다. 숀 롱도 득점에 많이 가세해야 한다. 다만, 이들의 부담을 덜 대책이 필요하다. 이상민 KCC 감독도 이를 고심하고 있다.
반면, DB는 장신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강상재(200cm, F)와 김보배(202cm, F), 정효근(200cm, F) 등 기존 자원들이 건재하고, 2순위 신인인 이유진(199cm, F)까지 가세했다. 이는 DB의 기세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다만, DB의 핵심은 이선 알바노(185cm, G)와 헨리 엘런슨(208cm, F)이다. 이들의 2대2와 슈팅은 DB 최고의 옵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DB는 해당 옵션을 잘 살려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상민 KCC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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