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스펜서 딘위디, 2023-24 시즌 연봉 보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3-01-29 11:16:33


댈러스 매버릭스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도 백코트 전력을 유지한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Mayor’ 스펜서 딘위디(가드, 196cm, 98kg)가 다음 시즌 연봉을 보장받는다고 전했다.
 

딘위디는 기존 계약(3년 5,400만 달러)에 의해 다음 시즌까지 계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며, 경기 수 제한이 걸려 있었다. 이번 시즌 50경기를 뛰면서 다음 시즌 연봉 1,885만 달러를 확보했다. 150만 달러의 성과급도 얻어냈다.
 

그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이날 출전하면서 이번 시즌 50번째 경기에 나서게 된다. 최근 들어 양호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어느 덧 댈러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력으로 거듭났다. 제일런 브런슨(뉴욕)의 이적으로 크게 취약해진 백코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딘위디는 이번 시즌 4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17.3점(.464 .407 .830) 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평균 20.6점을 올린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댈러스에서 주로 벤치에서 나서 나름의 역할을 했으나 주전 출장 이후 활약이 돋보인다.
 

현재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부담이 가중되어 있다. 그나마 딘위디가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하물며 여러 선수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반면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단 한 경기만 결장했을 정도로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댈러스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으며, 구단 내 평균 득점 3위, 평균 어시스트 2위에 올라 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에 딘위디가 필요하다. 아직 크리스천 우드와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으나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후 변화에 나설 수도 있다. 딘위디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여지도 없지 않다. 그러나 딘위디의 기여도와 돈치치 옆에서 좋은 백코트 파트너인 점을 고려하면 딘위디와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6승 24패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23승 17패로 선전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에 그쳤다. 세 번의 연패를 겪었으며, 이달 중에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최근 돈치치마저 경미하긴 하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전력 약화가 심화됐다. 최근 피닉스 선즈를 잡으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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