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윌리엄스 계약 ... 1년 26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26 11:01:5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번 오프시즌 첫 외부 영입에 나섰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브랜든 윌리엄스(가드, 185cm, 86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260만 달러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세 시즌을 댈러스에서 보낸 그는 지난 2024-2025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냈다. 2025-2026 시즌 계약이 포함된 조건이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지난 시즌을 완연하게 빅리그에서 보낼 수 있었다.
지난 시즌 그는 댈러스에서 백업 포인트가드로 잘 안착했다. 66경기에 나선 그는 1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댈러스가 카이리 어빙의 부상으로 쿠퍼 플래그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내세웠다. 하지만 포워드인 플래그가 가드를 보는 것은 어려웠다. 결국, 윌리엄스의 비중이 늘었으며, 그도 어렵사리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당 22.2분을 소화하며 13점(.472 .232 .793) 2.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래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신인이던 지난 2021-2022 시즌에 평균 12.9점을 올리기도 했으나, 시즌 중후반에 합류했기에 시즌을 완전하게 치르면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스테이트는 그의 합류로 벤치 전력을 좀 더 다졌다. 백코트에 스테픈 커리, 브랜든 포지엠스키, 디앤써니 멜튼이 포진해 있으나, 벤치에서 공격을 주도할 수 있는 선수가 뚜렷하지 않다. 윌리엄스의 가세로 득점 창출에서 보탬이 될 수 있다. 윌 리처드가 있긴 하나 벤치진이 다소 취약했기에 윌리엄스의 가세로 한숨 돌리게 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외부 영입이 없었다. 내부 전력을 앉히는 데 재정적인 여력을 대거 소진했기 때문. 드레이먼드 그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윌리엄스 계약 전, 연봉 총액만 무려 2억 1,500만 달러에 육박해 있다. 샐러리캡을 일찌감치 초과했기에 최저연봉으로 윌리엄스를 더하며 자리를 채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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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