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FA되는 러브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2-17 10:58:38

피닉스 선즈가 전력을 더할 기회를 얻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4kg)의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피닉스가 얼마나 적극적일지는 의문이나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는 후부로 손꼽히고 있다는 것.
피닉스가 러브까지 데려간다면 이번에 안쪽 전력까지 든든하게 다지게 된다. 이미 자유계약선수가 된 테런스 로스를 붙잡으며 벤치 전력을 다진 피닉스가 러브까지 채간다면 높이까지 잘 구축하게 된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케빈 듀랜트와 T.J.워렌을 데려왔으나 당장 듀랜트가 뛸 수 없다. 대신 다수의 포워드를 내줬다. 듀랜트가 들어오긴 했으나 시간을 벌 필요가 있다. 아쉬울 수 있으나 로스에 러브까지 더해진다면 당장 전력 유지에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듀랜트가 가세한 이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러브를 데려갔고, 듀랜트가 들어온다면 그가 본격적으로 디안드레 에이튼의 뒤를 받칠 수 있다. 외곽슛을 갖추고 있어 오히려 피닉스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이미 피닉스에는 듀랜트를 필두로 데빈 부커와 크리스 폴이 포진해 있어 러브가 좀 더 수월하게 공격에 나설 수도 있다.
출전 여부를 우선시하고 있으나 피닉스에서 뛴다면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대신 이미 그를 주시하고 있는 다른 구단들에 비하면 출전시간이 다소 적을 수 있다. 피닉스의 전력이 상당히 탄탄할 뿐만 아니라 프런트코트 전력도 결코 뒤처지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부분에서 러브 영입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와 제이슨 로이드 기자는 마이애미 히트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가 러브와 계약을 해지할 때, 같은 컨퍼런스인 마이애미행을 바라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LA 레이커스도 러브의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이애미는 당장 뱀 아데바요의 뒤를 받칠 백업 센터를 확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파워포워드 자리가 여전히 취약하기에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을 전망이다. 포틀랜드도 유섭 너키치가 포진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는 만큼, 공격력을 갖춘 러브가 중용될 수 있다. 레이커스는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자리를 채울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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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