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직 존슨, “위긴스가 아니라 조던 풀이 5차전 승인이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06-16 10:59:36

매직 존슨이 조던 풀을 칭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파이널 5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4-9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3-2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갔다.

팀의 간판 스타이자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16점에 그쳤다. 동시에 3점슛을 한 개도 넣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앤드류 위긴스(201cm, F)가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위긴스는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6점 중 페인트 존에서만 20점을 올렸다. 그렇게 위긴스는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하지만 레전드 매직 존슨의 생각은 달랐다. 존슨은 트위터에 “보스턴은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3쿼터를 지배했다. 하지만 조던 풀의 버저비터가 흐름을 바꿨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조던 풀(193cm, G)는 1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존슨의 말대로 3쿼터 막판 그림 같은 버저비터로 75-74를 만들었다. 당시 보스턴은 3쿼터에 35-24를 기록했지만, 풀의 버저비터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4쿼터 확실히 흐름을 내주며 경기에서 패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5차전 승리로 더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이제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4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특히 6차전에 패한다고 해도 7차전은 홈에서 치르는 만큼 더 유리한 상황에 있다.

풀은 플레이오프 21경기 출전해 평균 17점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확실한 역할을 했다. 정규시즌에 비해 기록은 떨어졌지만, 중요한 슛들을 성공하며 골든스테이트의 벤치를 이끌고 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풀아 생에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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