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코너튼과 연장계약 ... 3년 2,85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7-14 10:56:22

밀워키 벅스가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팻 코너튼(가드, 196cm, 95kg)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계약기간 3년 2,850만 달러로 코너튼을 붙잡기로 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코너튼은 이전 계약에 의해 다가오는 2022-2023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네 시즌 더 함께 하게 됐다.
코너튼은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밀워키에서 뛰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이적 당시 2년 최저연봉으로 밀워키에 둥지를 틀었다. 그랬던 그는 지난 2020년에 3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밀워키에 남았고, 이번에도 잔류를 택했다.
그가 이적시장으로 향했다면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릴 여지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밀워키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만큼, 연간 9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받으며 밀워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는 지난 시즌 65경기에 나섰다. 주로 벤치에서 출격해왔지만, 지난 시즌에는 1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9.9점(.459 .395 .833) 4.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그는 평균 2.2개의 3점슛을 무려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곁들였다. 평균 득점을 비롯해 3점슛 성공률에서 단연 돋보였다. 밀워키가 필요할 때마다 외곽에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벤치 전력 유지에 큰 보탬이 됐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도 변함이 없었다. 밀워키는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 기간 동안 그는 12경기에서 평균 9.5점을 올리며 코트를 누볐다. 어김없이 경기당 두 개 이상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391)로 쏘아 올렸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오프시즌에 성공적으로 보냈다. 코너튼 외에도 바비 포티스, 웨슬리 메튜스, 제번 카터와 다시 함께 하기로 했으며, 이적시장에서 조 잉글스를 데려와 벤치 전력과 경험을 더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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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