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토론토’ 부상 당한 아누노비, 1주 후 재검

NBA / 이재승 기자 / 2022-12-15 10:55:27


토론토 랩터스가 제 전력을 구현하기 쉽지 않다.
 

『TSN Sports』의 조쉬 르웬버그 기자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가 최소 1주 결장한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닉 널스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아누노비는 지난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누노비가 당분간 나설 수 없게 되면서 토론토도 당분간 전력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이달 초까지 아무 무리 없이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12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올랜도와의 경기 후 부상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올랜도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토론토는 오는 15일부터 안방에서 3연전에 돌입한다. 아누노비는 이때도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아누노비는 토론토의 핵심 전력다운 면모를 보였다. 26경기에서 경기당 36.7분을 소화하며 19점(.475 .331 .833) 5.8리바운드 2.1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서는 시즌 개인 최다 동률인 32점을 퍼부었다. 해마다 공수 양면에서 발전하고 있는 그는 토론토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를 받고 있다.
 

토론토도 유망주에서 전력감으로 잘 성장한 그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아누노비는 지난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계약기간 4년 7,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해당 계약으로 그는 연간 1,8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이번 시즌 연봉은 약 1,700만 달러가 넘는다.
 

영국 태생인 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3순위로 토론토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부터 평균 20분 이상을 뛰었으며, 지난 2019년에 토론토의 첫 우승에 일조했다. 이듬해인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경기당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두각을 보였다.
 

한편, 토론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3승 14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아누노비 외에도 오토 포터 주니어와 후안초 에르난고메스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프레셔스 아치우와는 금년에 돌아오기 어렵게 됐다. 전력 구성에 영향을 주는 이들이 대거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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