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조직력 강화’ 안남중의 목적, 완성도 UP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2-21 15:44:59

안남중은 조직력 강화로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 안남중은 예선 통과와 결선 진출의 경계를 오갔다. 16강에 두 번 올랐지만, 네 차례나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 23명(3학년 6명, 2학년 8명, 1학년 9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안남중은 현재 제주도에서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안남중 류영준 코치는 “현재는 제주도에서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그전에는 대전, 인제, 여수 등지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출전했다”라며 겨우내 행보를 언급한 뒤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체력과 피지컬 향상,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그는 “기본기, 수비 훈련 등을 통해 전력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며 동계 훈련의 중점 포인트도 이야기했다.
선수단 규모가 많은 만큼 안남중은 올 시즌 팀 컬러로 조직력과 공수 밸런스를 꼽았다.
“3학년과 2학년 선수들 중 8명 정도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다만, 체력적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비 로테이션 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격에선 볼 없는 움직임과 픽 게임에서 파생되는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류영준 코치의 말이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패턴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경험치 축적을 통한 팀플레이 향상이 목표다. 시즌 초반에는 성적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할 것 같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경험치 향상이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코치는 “올해도 목표는 8강 진입이다. 선수들의 성장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올라가면 충분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어느 한 명이 잘하기보다 3학년 모두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키 플레이어로 딱히 누군가를 꼽기가 어렵다. 팀이 전체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선 고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맏형들의 분발을 기대했다.
#사진=안남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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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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