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컨리, 주중 복귀 예정 ... 출전 제한

NBA / 이재승 기자 / 2022-12-07 10:44:23


유타 재즈가 서서히 전력을 회복한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마이크 컨리(가드, 185cm, 79kg)가 이번 주에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컨리는 이르면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이날 돌아온다면 벤치에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전 시간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전반적인 상태 확인 및 점검을 위해 제한된 시간만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무릎을 다친 그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상 후 검진 결과 무릎 염좌로 확인이 됐다. 당연히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됐다. 이달 들어 복귀 일정 조율에 나섰으며, 이번 주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여겨졌다.
 

부상 전까지 1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2분을 뛰며 10.2점(.392 .386 .765) 2.4리바운드 7.9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지난 2020-2021 시즌 이후 내리 줄어들고 있으나 이번 시즌 들어 빅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뿌리고 있다. 재건 중인 팀에서 많은 어시스트를 올리며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유타는 컨리가 다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시즌 최다인 5연패를 떠안은 것은 물론 최근 8경기에서 단 2승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5연패 이후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나 했으나 지난 4일 안방에서 포틀랜드에 패했다. 공교롭게도 컨리가 다쳤던 원정경기에서 5점 차로 이겼던 유타는 이날 홈에서 5점 차로 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 사이 유타도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컨리가 뛰고 있을 당시 서부컨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시즌 첫 13경기에서 10승 3패로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했다. 그러나 11월 중순에 3연패를 당한 데 이어 컨리가 다치면서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돋보이진 않았지만 프런트코트에서 역할을 했던 루디 게이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며 전력 공백이 심화됐다.
 

한편, 컨리는 지난 2021년 여름에 유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타는 컨리에게 계약기간 3년 6,8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다만, 계약 마지막 해에는 전액 보장이 되지 않는 조건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에 만기계약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연봉은 2,268만 달러,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는 2,436만 달러 중 일부만 보장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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