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막시 클리바와 연장계약 ... 3년 3,300만 달러

NBA / 이재승 기자 / 2022-09-09 10:40:13


댈러스 매버릭스가 기존 전력으로 안쪽을 다지기로 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막시 클리바(포워드, 208cm, 109kg)와 연장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클리바에게 계약기간 3년 3,3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연간 1,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클리바도 자신의 몸값을 끌어 올렸다.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댈러스와 클리바는 네 시즌 동안 함께 하게 됐다. 기존 계약(4년 3,590만 달러)에 의해 다음 시즌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댈러스는 이번 연장계약을 맺기로 하면서 클리바의 다음 시즌 연봉을 보장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59경기에 나섰다. 이중 21경기를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4.6분을 소화하며 7점(.398 .325 .708) 5.9리바운드 1.2어시스트 1블록을 올렸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도 60경기 이상을 출전하지 못했다. 첫 세 시즌만 하더라도 꾸준히 70경기 이상은 뛰었으나 최근 두 시즌 동안에는 6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전반적인 활약상과 기록은 이전 시즌만 못했다. 필드골 성공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면서 다소 부진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야투 성공률이 42%가 넘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슛 성공률 40%가 무너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확률이 줄어들면서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댈러스는 클리바를 앉히기로 했다.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꾸준히 댈러스에 몸담고 있어 누구보다 댈러스에 익숙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지난 시즌에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리바운드를 따냈다. 출전시간 대비 리바운드는 단연 돋보인다. 준수한 수비수이기도 하다.
 

댈러스는 클리바를 붙잡으면서 드와이트 파월과 함께 골밑 전력을 꾸렸다. 놀랍게도 댈러스는 이번 여름에 자베일 맥기(3년 1,700만 달러)를 다년 계약으로 붙잡았다. 30대 중반에 진입한 센터에게 3년 계약을 안긴 것이 아주 이례적이다.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은 만큼, 그를 붙잡은 것으로 이해된다. 트레이드로 크리스천 우드까지 데려왔다.
 

돋보이진 않으나 알찬 보강을 마친 댈러스는 우드와 파월이 주전 빅맨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드가 파워포워드로 나설 때, 얼마나 전력 구성이 용이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 선수 구성을 오려하면 우드가 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클리바가 우드의 뒤를 받치며 간헐적으로 포지션을 넘나들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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