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점 차 패배’ 타운스,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4-21 10:42:35

타운스가 패배 후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멤피스 그리즐리스 경기에서 96-12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시리즈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미네소타는 상대에게 124점을 허용한 수비도 문제였지만, 팀의 에이스 칼 앤써니 타운스(213cm, C)의 활약도 다소 아쉬웠다. 타운스는 27분을 뛰며 15점 11리바운드에 그쳤다. 1쿼터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고전했다.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파울 트러블에 걸렸지만, 1쿼터는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비등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2쿼터에 분위기를 내주며 반격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흐름은 변화시키지 못했고 4쿼터 이른 시간 주전들을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에서 패한 타운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패배에 만족하지 못한다. 나는 언제나 우리는 ‘미네소타 농구'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라며 패인을 전했다.
계속해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하나의 시리즈다. 아직도 우리는 많은 경기가 남았고 남은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농구를 하며 승리하면 된다. 그게 플레이오프고 그게 시리즈다”라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원정에서 첫 경기를 잡은 만큼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남은 두 경기는 미네소타 홈에서 치르는 일정.
관건은 타운스의 파울 관리다. 타운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6개의 파울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도 파울 관리를 못 하며 퇴장당했다. 남은 경기에서는 영리한 파울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타운스다.
미네소타와 멤피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22일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다. 과연 미네소타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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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