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듀랜트 위해 칼린스, 헌터, 지명권 제시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8-23 10:38:16

애틀랜타 호크스가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듀랜트 영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브루클린에 존 칼린스(포워드-센터, 206cm, 103kg), 디안드레 헌터(포워드-가드, 203cm, 100kg), 향후 1라운드 지명권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그러나 브루클린이 당연히 거절했다.
브루클린이 듀랜트를 매개로 강력한 전력감을 더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제안이 만족스러울 수 없었다. 보스턴 셀틱스가 제시했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을 보면, 애틀랜타가 내걸었던 것을 보면 브루클린이 받아들일 리 없었다.
애틀랜타는 이미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디욘테 머레이를 데려왔다. 애틀랜타는 칼린스 처분을 바랐으나 칼린스를 보내지 않고 머레이를 품으면서 전력을 끌어 올렸다. 칼린스를 매개로 듀랜트까지 가세한다면 애틀랜타는 세 명의 올스타를 보유하게 된다. 트레이 영과 듀랜트가 팀을 이끈다면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에는 다른 전력감도 두루 자리하고 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클린트 카펠라도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주전 전력을 꾸린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우승 후보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현재 조건으로 듀랜트를 데려가는 것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 추가로 다른 조건을 건넨다고 하더라도 브루클린이 만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듀랜트가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되는데 관심이 없다고 봐야 한다. 최초에 트레이드를 요청할 당시 피닉스 선즈와 마이애미 히트를 거론했다. 그러나 피닉스가 디안드레 에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후보에서 사실상 제외가 됐고, 이후 보스턴 셀틱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유력한 후보가 됐다. 그러나 보스턴을 제외하고 만족할만한 조건을 건넨 팀이 없다.
최근 듀랜트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거론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팀 외에도 애틀랜타,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브루클린에 듀랜트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멤피스는 유망주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핵심 전력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기에 브루클린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조건이었다고 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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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