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현대모비스, KCC A 꺾고 5학년부 3위 수성!

아마 / 김채윤 기자 / 2025-06-08 10:21:43


울산 현대모비스가 초등 5학년부 3위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5학년부 3-4위전에서 KCC A를 41-23으로 이겼다.

울산 현대모비스 Best 5
박시한 장윤재 심정후 엄찬희 최승우

KCC A Best 5
전시윤 이하랑 권민찬 이예준 강민석

현대모비스가 시작을 잘했다. 경기 시작 40초만에 연속 7점을 올렸다. KCC A는 분위기를 끊어야 했다. 타임아웃을 불렀다.

헝해서가 바로 KCC A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곧바로 응수했다. 장윤재와 최승우가 연속 4점을 올렸다.

KCC A의 볼 흐름이 좋았지만, 득점이 만들어지지 못했다. 이때 헝해서가 활약했다. 헝해서는 빠르게 득점하고 코트를 넘어가 블록슛도 기록했다. 양 팀의 숨막히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헝해서가 두 번의 공격리바운드를 잡았다. KCC A의 공격 찬스가 계속 만들어졌다. 결국 이하랑이 마지막에 올린 레이업이 1쿼터 버저비터가 됐다. 그래도 현대모비스가 11-4로 앞서고 있었다.

이하랑이 추격의 3점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헝해서는 또다시 리바운드를 잡았다. 슛동작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는 실패했지만, 2번의 공격리바운드 끝에 결국 득점을 만들어냈다.

박시한이 3점포를 터뜨렸다. 현대모비스가 달아나기 시작했다. 최승우는 자유투 1구를 넣어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가 4점을 앞선 채(17-14) 전반을 끝냈다.

2쿼터 첫 3분은 이하랑의 무대였다. 이하랑이 단독 속공을 올렸다. 스틸 후 단독 속공 찬스를 살렸다. 이후 현대모비스에 연속 3점을 내줬지만, 이하랑이 분위기를 잠재웠다. 촉박하게 하프라인을 넘어가 밸런스를 잃고 던진 슛이 림을 통과했다.

하지만 곧바로 박시한이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4점 차 경기가 계속됐다. 박시한이 3점을 터뜨렸다. 25-19로 격차를 더 벌렸다.

박시한은 3쿼터 종료까지 46초 남은 시점, 단독 돌파 레이업도 올렸다.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KCC A의 5초 바이얼레이션을 끌어냈다. 현대모비스는 두 자릿수 점수 차(29-19)로 앞선 채 파이널쿼터를 맞았다.

현대모비스가 4쿼터 연속 8점을 폭격했다. 최승우와 장윤재, 조이영 등 고른 선수가 활약했다. 점수는 더 벌어졌다. KCC A가 쉽게 득점의 침묵을 깨지 못했다.

문승재가 자유투로 이 침묵을 깼다. 3점포도 더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현대모비스의 득점도 계속됐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편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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