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좋지 않은 모랜트, 최소 1주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5-01-01 10:18:48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랜트(가드, 191cm, 79kg)가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모랜트는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다. 관절염좌 1급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로 인해 최소 1주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하며, 추후 회복에 따라 복귀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진단을 받으면서 확정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에 재검에 관한 소식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장으로 모랜트는 다시금 결장하게 됐다. 그는 시즌 초에 엉덩이 부상으로 상당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11월 중에 약 2주 이상 뛰지 못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출장과 결장을 간헐적으로 반복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섰으나,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결장했다. 엉덩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멤피스는 16경기를 치렀으며, 이중 모랜트는 12경기에 출장했다. 최근에는 세 경기를 치른 후 한 경기씩 결장했으나, 이번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다시금 연이어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7.7분을 소화하며 21.2점(.454 .323 .838) 4.4리바운드 7.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활약은 최근 네 시즌 중 가장 저조하다 할 수 있으나 출장시간 대비 효율은 단연 돋보인다. NBA 진출 이후 출장시간이 가장 적음에도 팀이 다시금 도약하고 있으며, 그도 부상의 위험에서 덜 노출될 수 있었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 모랜트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12경기에서 9승 12패로 상당히 선전했다. 그가 많은 시간은 아니나, 자리를 비운 시일이 적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멤피스가 그의 빈자리를 무색케하는 성적을 수확했다. 그 결과, 이번 시즌 현재까지 22승 11패로서 서부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멤피스에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그럼에도 선전하고 있으며, 지난 2022-2023 시즌처럼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모랜트 외에도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GG 잭슨 Ⅱ가 어김없이 빠져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마커스 스마트도 다쳤으며, 잭 에디와 브랜든 클락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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