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는 멤피스’ 잭슨, 허벅지 통증 ... 검사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4-10-02 10:17:49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제런 잭슨 주니어(포워드-센터, 208cm, 110kg)가 허벅지에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멤피스는 트레이닝캠프에 돌입해 있다. 첫 연습에 나선 것. 그러나 잭슨이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만큼, 검사가 불가피하다.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은 “염좌로 예상된다”면서 잭슨의 상태를 설명했다.
만약, 잭슨이 최소 염좌로 확인이 된다면, 약 2주 정도 뛸 수 없게 된다. 그가 자리를 비운다면, 멤피스는 결원을 안은 채로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핵심은 아닐 수 있으나, 벤치에서 보탬이 될 것이 유력했던 빈스 윌리엄스와 GG 잭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에 잭슨의 부상은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잭슨은 오는 시즌부터 팀의 안쪽에서 기둥으로 나서야 한다. 그간 함께 했던 스티븐 애덤스(휴스턴)가 지난 시즌에 앞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했고, 멤피스는 그를 시즌 중에 트레이드했다. 잭슨이 골밑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며, 자 모랜트와 함께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런 만큼 그의 부상에 관한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시즌 그는 66경기에 출장했다. 주전 센터로 나서 경기당 32.2분을 소화하며 22.5점(.444 .320 .808) 5.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2스틸 1.6블록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20점 고지를 넘었으며,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졌다. 그러나 홀로 골밑을 지켰음에도 리바운드는 물론 블록에서 이전과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오는 시즌에는 모랜트가 건재하고 데스먼드 베인도 부담을 덜 수 있다. 잭슨이 좀 더 수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다.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긴 하나 멤피스도 그를 당연히 전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만큼, 그의 건강과 활약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운다면 잭 에디와 산티 알다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게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편, 잭슨은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4순위로 멤피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꾸준히 멤피스에서 뛰고 있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지난 2021-2022 시즌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멤피스는 그와 계약기간 4년 1억 472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약 2,618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며, 계약은 2년이 남아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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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