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보강 바라는 보스턴, 플럼리와 워싱턴 거론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1-27 10:17:55

보스턴 셀틱스가 여전히 안쪽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제이 킹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트레이드로 빅맨을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거론된 이는 메이슨 플럼리, P.J. 워싱턴(이하 샬럿), 제이션 테이트(휴스턴)가 거론됐다. 플럼리는 센터, 워싱턴은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갈 수 있다. 테이트는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콤보포워드다.
보스턴은 얼마 전까지 야콥 퍼들(샌안토니오)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라운드 티켓 이상을 바라고 있어 거래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현지에서도 퍼들 트레이드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점치고 있다.
대안으로 다른 선수들이 언급이 된 것이다. 보스턴도 당장 주전 센터가 아닌 벤치에서 전력에 보탬이 될 빅맨을 바라고 있어 앞서 거론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출혈을 줄일 수 있다. 더군다나 샬럿 호네츠와 휴스턴 로케츠는 이번 시즌에 성적을 내기 어려운 만큼,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플럼리와 워싱턴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만기계약자와 함께 시즌을 마치느니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중 플럼리는 30대에 진입했다. 워싱턴은 아직 20대 중반인 만큼, 샬럿이 함께 할 지를 검토할 수 있으나 플럼리를 트레이드한다면 지명권을 더할 수도 있다.
플럼리는 이번 시즌 49경기에 나서 경기당 28.2분을 소화하며 12.1점(.666 .--- .620) 9.7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6.5점 7.7리바운드 3.1어시스트에 그쳤으나 이번에 비로소 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계약기간 3년 2,500만 달러의 계약으로 이적했고, 한 시즌 후 트레이드가 됐다.
워싱턴은 샬럿의 주전 파워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서 경기당 32.4분을 뛰며 15점(.440 .358 .766) 4.6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블록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됨에도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NBA 진출 이후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됐다.
테이트는 계약기간이 부담이다. 팀옵션을 포함해 2024-2025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3년 2,063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20대 중반의 포워드에 연간 6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후까지 전력 충원을 고려한다면, 좋은 조각이 될 수 있다.
그는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20.8분 동안 7.3점(.434 .316 .789) 4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올렸다. 시즌 초반에 발목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돌아왔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경기당 11점 5리바운드 이상을 꾸준히 책임졌다.
한편, 보스턴은 알 호포드와 로버트 윌리엄스 Ⅲ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랜트 윌리엄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로버트 윌리엄스의 건강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안쪽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위의 선수들 중 한 명을 트레이드로 데려간다면 프런트코트를 충분히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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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