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찾은 조상현 LG 감독, “상혁이도 보고 구탕도 보고...”
- KBL / 박종호 기자 / 2022-11-09 10:18:27

조상현 LG 감독이 D리그 경기가 열리는 이천에 방문했다.
창원 LG는 8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에서 대구 한국공사를 91-81로 꺾었다.
한상혁(183cm, G)은 24점, 3어시스트 3스틸로 팀의 포인트 가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저스틴 구탕(188cm, G)은 21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박인태(200cm, C)는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 선수의 활약으로 LG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조상현 LG 감독도 경기를 찾았다. 경기 후 만난 조 감독은 “그냥 선수들 보러 왔다. 창원에 내려가는 길인데 잠깐 들렸다. (한)상혁이도 보고 구탕도 보러 왔다. 다른 선수들도 살펴봤다”라며 이천을 온 이유를 전했다.
구탕은 지난 6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1분 36초 출전이 전부였다. 그리고 D리그에서 제대로 된 데뷔전을 치렀다. 구탕에 대해 묻자 “패스 타이밍은 한 템포 빠르다. 하지만 수비에서 계속 놓치고 있다. 본인도 인지하고 있고 이는 연습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상혁이는 아쉬운 점이 많다. 필리핀이나 컵 대회에서는 괜찮았다. 하지만 압박이 들어오면 뺏길 때가 있다. 그런 부분을 개선 해야한다. 전반적인 폼도 더 올라와야 한다. (이)재도의 백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 뛰는 시간에는 자기 역할을 다 해줘야 한다. 본인이 그 부분을 인지하고 변화하길 바라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광진(193cm, F)은 지난 시즌 1군에서 평균 8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1군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 감독은 “(이) 광진이는 4번이 아니라 3번을 봐야 한다. 대학에서는 센터까지 봤다고 하는데 지금은 경쟁력이 없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것을 해주면서 슈팅과 수비에서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 과장 좀 더해서 이규섭처럼 키우고 싶다”라는 조언도 있지 않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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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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