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밤바와 10일 계약 ... 임시로 높이 보강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3-11 10:13:19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골밑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모하메드 밤바(센터, 213cm, 10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0일 계약으로 뉴올리언스는 10일 계약을 최대한 활용해 그와 함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첫 계약을 맺은 만큼, 유사시를 대비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안쪽 전력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요나스 발런슈너스(새크라멘토)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으나, 뚜렷한 센터를 찾지 못했다. 신인인 이브 미시와 이번에 처음으로 NBA로 진출하는 카를로 마트코비치가 전부였다. 그나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켈리 올리닉을 품으며 가까스로 가용 인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마트코비치는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게 나을 수 있는 데다 빅맨 전력 수급이 필요했던 만큼, 이번에 밤바를 품은 것으로 보인다. 밤바를 붙잡으며 올리닉과 미시에 이어 세 번째 센터로 기용하되, 혹시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트코비치도 좀 더 본연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으며, 올리닉과 미시의 부담도 덜게 됐다.
밤바는 지난 여름에 할리우드로 향했다. LA 클리퍼스에서 백업 센터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기량 정체가 심한 데다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펼치는 클리퍼스에서 많은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웠다. 결국, 마감시한에 앞서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됐다. 거래 이후 방출당한 그는 약 한 달 동안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클리퍼스에서 2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2.6분을 소화하며 4.6점(.466 .300 .680)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근소하게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 그는 최근 세 시즌 중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며 백업 센터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랜도 매직에서 주로 뛰었으나, 최근 3년 동안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클리퍼스를 오갔다.
사진 제공 = New Orleans Pelic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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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