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높아진 삼선중의 목표 ‘최대 4강’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1-24 15:10:33

보다 높아진 삼선중은 최대 4강까지 노려본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 삼선중은 무난한 시즌을 보냈다.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연맹전에선 예선 탈락했으나, 이전까진 결선 무대를 밟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삼선중의 최고 성적은 종별선수권대회 4강.

총 18명(3학년 5명, 2학년 8명, 1학년 5명)으로 2025시즌을 준비하는 삼선중은 1월까지 체력과 전술에 중점을 두고 동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삼선중 한규현 코치는 “체력과 전술을 50: 50 정도로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다. 2월부터 전술 훈련의 비중을 더 높일 계획이다”라고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전체적으로 신장이 고른 삼선중의 올 시즌 팀 컬러는 높이다.

한 코치는 “신장이 고르게 큰 편이다. 신장이 큰 반면, 구력이 짧아 시즌 초반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즌 초까진 손발을 맞추는 시기로 보고 중반 이후 팀이 정상 궤도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높이에선 어느 팀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 만큼 한 코치는 장신 자원들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구력은 짧지만, 높이를 갖춘 선수들이 우리 팀의 키 플레이어다. 힘이 좀 더 붙고, 경기 경험치를 쌓아간다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 한규현 코치의 말이다.

계속해 그는 “3학년 윤지성과 이민준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이)민준이는 스피드와 슈팅력을 겸비해 슈터로서 기대를 걸고 있다. (윤)지성이는 경기 운영부터 리더로서의 역할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4강을 목표로 하는 삼선중. 목표치에 다가서기 위해 한 코치는 집중력을 강조했다.

“구력이 짧다 보니 아직은 볼 간수 능력이 부족하다.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코트 안에서 집중력을 강조하고 있다. 코트 안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준다면 최대 4강까지 노려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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