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멀고 험한 10승 고지' 9승의 KCC,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두 마리 토끼 노린다

KBL / 김아람 기자 / 2024-12-22 10:07:20


KCC가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10승 고지에 도전한다. 

 

부산 KCC는 2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 매일같이 요동치는 순위표. KCC는 연패가 길어지면서 하락세다. 지난 14일 DB에 패한 데 이어, LG에게 두 차례 연속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결과로 9승 10패,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한국가스공사는 11승 8패로 3위. 최근 네 경기에선 승패를 반복 중이다. 시즌 초반 순항했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패가 쌓이고 있다. 1위 SK와의 승차는 3경기다. 

 

# 지난 맞대결

 

현시점에서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1라운드에선 한국가스공사가 80-58로 승리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5점 11리바운드로 최다 득점자가 됐고, 샘조세프 벨란겔(3점슛 2개 포함 19점 8어시스트 2스틸)과 유슈 은도예(13점 8리바운드)가 승리를 뒷받침했다. 

 


반면, KCC는 제공권에서도 20-44로 압도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호현(3점슛 1개 포함 11점 2어시스트 2스틸)과 이승현(10점 6리바운드 4스틸 2어시스트)만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면서 화력 대결에서 뒤처졌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KCC가 설욕에 성공했다. 100-78로 22점 차 패배를 그대로 돌려줬다. 디온테 버튼(3점슛 2개 포함 4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이 경기를 지배했고, 허웅(3점슛 4개 포함 22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과 이승현(3점슛 2개 포함 16점 7리바운드 3블록슛)이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다. 

 

2라운드 재개와 함께 복귀한 최준용도 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승리의 공을 세웠다. 

 

전반을 46-57로 마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8점에 그치면서 승기를 내줬다. 4쿼터 득점에서는 24-16으로 앞섰지만, 일찌감치 결정된 승부에 격차를 줄이는 효과에 불과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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