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비상’ 맥시, 왼발 부상 ... 3~4주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2-11-21 10:04:3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전열을 가다듬자마자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Mad Max’ 타이리스 맥시(가드, 188cm, 91kg)가 왼발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맥시는 이번 부상으로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한다.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부상으로 상당한 큰 전력 공백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지난 19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그는 20여 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지난 2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맥시의 결장으로 필라델피아는 당분간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주득점원인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이달 초부터 추장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맥시까지 다치면서 주전 가드가 모두 전열에서 이탈했다.
맥시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6.4분을 뛰며 22.9점(.462 .422 .738) 3.5리바운드 4.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들어 평균 17.5점을 올리면서 진일보한 2년 차를 보낸 그는 이번 시즌에 좀 더 성장하면서 필라델피아의 핵심 전력으로 거듭났다. 조엘 엠비드, 하든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9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생애 최다인 44점을 폭발했다. 이날 그는 3점슛만 무려 9개를 터트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75%의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이날 코트를 수놓았다. 이전 경기까지 더해 두 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퍼부으며 필라델피아가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을 뒤로 하고 분위기를 바꿀 분기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가야 한다. 아직 20대 초반으로 어린 선수이며, 이번 시즌은 물론 향후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부상은 여러모로 아쉽다. 더군다나 하든이 빠져 있는 동안 백코트의 중심을 잘 잡았기에 그의 부상은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상당히 치명적이다. 그러나 12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어 복귀 이후가 당연히 기대가 된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8승 8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첫 5경기에서 3연패를 포함해 4패를 떠안으며 상당히 부진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11경기에서 7승 4패로 분위기를 빠꿨다. 두 번의 3연승을 달성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맥시가 빠진 20일 미네소타전에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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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