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비상’ 코너튼, 다리 부상 ... 약 3주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2-10-17 10:04:54

우승 도전에 나서는 밀워키 벅스가 완연한 전력으로 시즌 개막을 맞지 못하게 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Vanilla Thunder’ 팻 코너튼(가드, 196cm, 95kg)이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번 부상으로 그는 약 3주 동안 나설 수 없게 됐다. 빠르면 11월 초에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코너튼이 시즌 초반에 결장하게 되면서 밀워키의 시즌 초반 계획이 다소 틀어지게 됐다.
코너튼은 지난 시즌 65경기에 나섰다. 주로 벤치에서 출격해왔지만, 지난 시즌에는 1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9.9점(.459 .395 .833) 4.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그는 평균 2.2개의 3점슛을 무려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곁들였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도 변함이 없었다. 밀워키는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 기간 동안 그는 12경기에서 평균 9.5점을 올리며 코트를 누볐다. 어김없이 경기당 두 개 이상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391)로 쏘아 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높였다.
밀워키도 이번 여름에 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밀워키는 코너튼과 계약기간 3년 2,827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밀워키는 그를 붙잡았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연간 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종전 계약(3년 1,600만 달러)보다 큰 계약을 따냈다.
코너튼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밀워키가 시즌 초반 외곽 지원을 받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단테 디빈첸조(골든스테이트)와 결별했다. 대신 그레이슨 앨런과 코너튼으로 외곽 전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코너튼이 시즌 초반 뛰지 못하게 되면서 시즌 초반에 득점 지원에 작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여름에 코너튼 외에도 제번 카터, 웨슬리 메튜스, 서지 이바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외부에서 조 잉글스까지 데려왔다. 그러나 잉글스는 지난 시즌 중후반에 당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을 뛸 수 없다. 이에 코너튼의 자리는 메튜스와 신인인 마존 보챔프가 메울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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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