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 이상 없는 커리, 1일 피닉스전 복귀 예상

NBA / 이재승 기자 / 2024-11-29 10:01:2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시 에이스와 함께 한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가 이내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커리는 최근 MRI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그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 출장할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이 직접 발언한 만큼, 이내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
 

커리는 지난 28일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했다. 이전까지 꾸준히 코트를 누빈 그는 이날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무릎에 통증이 있는 만큼, 당분간 결장이 지속될 여지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이내 복귀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는 필요할 전망이다. 그도 어느 덧 30대 중반이기 때문. 관리를 받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골든스테이트 구성에서 커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설상가상으로 백업 포인트가드인 디앤써니 멜튼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면서 그를 뒷받칠 수 있는 전력이 전무하기 때문.
 

비단 벤치 문제와 별개로 커리와 드레이먼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전술의 핵심인 만큼, 당연히 그의 이탈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무릎이 온전치 않아 결장이 시작된 것을 고려하면, 자칫 상당 기간 결장할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늦어도 이번 주에는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4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9.7분을 소화하며 22.4점(.475 .444 .958) 5.4리바운드 6.5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평균 29.4점을 올린 이후 세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30대 중후반 진입을 앞둔 시점에도 어김없이 시즌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출장시간 하락에도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도 당연히 선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12승 6패로 무려 서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컨퍼런스 4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반 경기 차 추격을 받고 있으나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단, 시즌 첫 15경기에서 12승 3패로 돋보였으나, 최근 세 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시즌 첫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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