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와 새크라멘토, 케빈 포터 주니어 관심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28 09:59:03


덴버 너기츠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이적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덴버와 새크라멘토가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덴버와 새크라멘토 모두 백업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상황이라 포터 영입을 고려할 만하다. 그러나 포터가 선수단에서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데다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밀워키 벅스에서 방출된 것을 고려하면, 또 다른 물의를 일으켰을 수도 있어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
 

두 팀 다 15인을 채운 채 이번 시즌에 돌입하지 않았다. 아직 자리가 있다. 최저연봉으로 포터를 품는다면 백코트가 충원되는 것은 당연하다. 포인트가드진을 채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덴버도 백업 포인트가드가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라 포터를 영입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타이어스 존스가 있으나 더는 꾸준히 코트를 누비기 쉽지 않다.
 

새크라멘토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에 보탬이 됐던 러셀 웨스트브룩이 돌연 은퇴를 결정한 것. 그의 은퇴와 별개로 동행을 지속할 지는 불분명했으나, 이번에 벤 시먼스와 함께하고자 했다. 그러나 시먼스가 연습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크게 틀어졌다. 이에 다른 가드를 찾아야 하는 여건이다.
 

그나마 덴버와 새크라멘토는 투웨이계약으로 각기 다른 포인트가드를 품었다. 덴버는 방출됐던 라이언 넴하드를 더했고, 새크라멘토는 최근에 션 페둘라를 붙잡았다.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잠재 전력을 앉힌 셈. 하지만 전반적인 무게감이 떨어질 수 있는 데다 이들 모두 빅리그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의문이라 가드 보강이 필요하다.
 

포터는 지난 시즌 3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2분을 소화하며 17.4점(.465 .322 .878) 5.2리바운드 7.4어시스트 2.2스틸을 책임졌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평균 19.2점을 책임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시즌 중 가장 안정된 한 해를 보냈다. 다만 무릎 부상으로 시즌 도중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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