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승리’ 커리, “농구는 팀 스포츠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05-03 10:01:41

기선제압에 성공한 커리가 승인으로 팀 동료들을 뽑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17-116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잡으며 기선제압에 승리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안드레 이궈달라 문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맞대결로 엮이며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그런 만큼 두 팀의 경기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파울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경기를 가졌다. 거기에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막판 드레이먼드 그린(201cm, F)의 플래그런트 2 파울까지 나오며 55-6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점수를 주고받은 두 팀의 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었다. 경기 종료 36초 전 클레이 탐슨(196cm, G)의 중요한 3점슛으로 117-116을 만들었다. 그다음 수비에서 스테판 커리(191cm, G)가 자 모란트의 슈팅을 블록했다.

이후 탐슨은 주어진 자유투를 모두 놓쳤다. 그럼에도 모란트의 경기 종료 직전의 레이업이 들어가지 않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커리는 24점을, 모란트는 34점을 넣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하며 커리의 판정승으로 1차전은 끝났다. 이후 커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농구는 팀 스포츠다. 다른 팀원들의 헌신 없이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며 승인으로 팀 동료들을 뽑았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경기를 치렀기에 더 아름다운 승리다. 남은 경기들도 똑같은 양상으로 갈 것이다. 우리 팀원들은 충분히 강하기 때문이다”라며 팀 워크를 강조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남은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두 팀 중 어느 팀이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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