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머레이, 28일 토론토전 복귀 예상
- NBA / 이재승 기자 / 2024-11-26 09:54:46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드디어 전력 회복을 기다린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디존테 머레이(가드, 196cm, 82kg)가 이달 말에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그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이날 출장이 예상되며, 혹시 미뤄진다 하더라도 이달 말에는 코트를 밟을 것이 유력하다.
이번에 뉴올리언스로 향한 그는 시즌 첫 경기에서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왼손이 골절되면서 장기간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결장이 확정된 것. 뉴올리언스는 머레이와 함께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른 포지션이 충분히 잘 채워져 있었기에 시즌 출발과 함께 나온 그의 부상은 뼈아팠다.
문제는 머레이의 부상을 시작으로 뉴올리언스가 시즌 초반에 주전들의 잇따른 이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그를 시작으로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 C.J. 맥컬럼은 물론 허버트 존스, 호세 알버라도 등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전력의 핵심이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잇따른 연패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현재도 주전이 모두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머레이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포인트가드인데다 공수 양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많기 때문. 그가 코트에서 온전하게 뛸 수 있다면, 다른 선수들이 좀 더 부담을 덜어내고 경기에 나설 만하다.
그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이번 시즌 첫 경기에 출장했다. 이날 29분 59초를 뛰며 14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그의 경기력에 힘입어 뉴올리언스는 시즌 첫 경기에서 웃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중에 머레이가 다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머레이를 데려왔다. 지명권 다수와 유망주를 건네면서 머레이를 품었고, 공수 양면에서 좀 더 안정된 경기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머레이가 시즌 첫 경기부터 다친 사이 애틀랜타로 건너간 다이슨 대니얼스가 크게 성장하면서 트레이드의 향방이 다소 엇갈린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