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애덤스, 종아리 부상 ... 1~2주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28 09:49:01


휴스턴 로케츠가 이번에도 부상과 마주했다.
 

『The Athletic』의 윌 길로리 기자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스티븐 애덤스(센터, 211cm, 120kg)가 당분간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애덤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휴스턴의 이메 유도카 감독은 부상 공시 당시 그가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 알렸다.
 

애덤스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3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22.8분을 소화하며 5.8점(.504 .--- .580) 8.6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선전했다. 그러나 시즌 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한 경기만 뛴 후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첫 경기에 결장했던 그는 24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출격했다. 이날 8분 53초를 뛰며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보탰다. 그러나 경기 중에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고, 향후 결장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그간 애덤스는 탄탄한 내구성을 지닌 듬직한 센터로 여겨졌다. 그러나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4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지난 2032-2024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후 돌아와 휴스턴에 둥지를 틀었으나 지난 두 시즌 동안 90경기에 나선 게 전부다.
 

애덤스는 지난 2025년 여름에 휴스턴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를 안겼다. 해마다 연봉이 줄어드는 형태의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은 계약 2년 차를 맞아 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팀에서 연봉이 6번째로 많으며, 케빈 듀랜트 다음으로 두 번째로 연차가 많다.
 

한편, 휴스턴은 시즌 초반 마커스 스마트와 애덤스의 결장에도 연전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첫 네 경기에서 내리 웃으며 승수를 쌓고 있다. 서부컨퍼런스 선두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프레드 밴블릿이 함께하고 있어 힘이 되고 있으며, 듀랜트가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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