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승률 1위’ 클리블랜드, 가장 먼저 PO 진출 확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5-03-07 09:45:3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ESPN.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가장 돋보이는 승률을 자랑하는 클리블랜드는 불과 얼마 전에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됐다. 여기에 최근 경기에서 승리하며 봄나들이에 나서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12-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현재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마이애미를 접전 끝에 따돌리면서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12연승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떠난 이후 실로 오랜만에 정상 도전에 나설 만한 구성과 분위기를 갖췄기 때문. 그간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떠난 이후 팀을 다지고자 동분서주했다. 기존 4인방이 확실한 데다 시즌 중 트레이드로 디안드레 헌터까지 품었다.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본격적인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을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지난 2024년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부컨퍼런스에서 탑시드 확보가 유력한 만큼,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케니 엣킨슨 감독은 마이애미와의 경기 후 “매우 특별하다. 우리가 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시즌을 즐겨야 한다”면서 향후 다가올 수 있는 부담감을 경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클리블랜드는 현재 구성으로 수년 째 좋은 성적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좀체 상위 라운드 진출과 거리가 멀었던 만큼, 좀 더 절치부심하고 있다. 엣킨슨 감독도 부임하자마자 팀을 컨퍼런스 1위로 견인하고 있는 만큼, 우승 도전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시즌 개막과 함께 15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도자 한 명 바뀌었음에도 엄청난 기세를 뿜어낸 것. 이게 다가 아니었다. 시즌 중에 12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지금도 1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60승에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클리블랜드는 지난 2008-2009 시즌부터 2009-2010 시즌까지 제임스를 중심으로 2년 연속 정규시즌 60승 이상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Cleveland Cavali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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