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더, 캠프 합류 않기로 피닉스와 합의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9-26 09:41:15

피닉스 선즈가 프런트코트 정리에 나설 것이 확실시 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의 ‘The Beast' 제이 크라우더(포워드, 198cm, 106.6kg)가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피닉스와 크라우더가 상호 합의한 것이다. 피닉스는 최근 크라우더를 트레이드 할 뜻을 내비쳤다. 프런트코트 교통정리에 나서야 하기 때문. 피닉스는 지난 시즌부터 주전급 전력으로 가세한 캐머런 존슨을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주전 포워드로 고려하고 있다.
크라우더와 존슨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다만 존슨이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어 입장 차이가 상당하다. 피닉스는 이미 존슨과 연장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존슨과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당연히 크라우더가 밀려날 수밖에 없다.
그가 만기계약자인 만큼, 그를 매개로 다른 전력감이나 지명권을 확보하려 드는 것이 당연하다.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디안드레 에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최고대우로 그를 붙잡은 만큼, 지출 규모가 늘었다. 크라우더를 통해 연봉 총액을 줄이길 바라고 있다.
크라우더는 지난 시즌 67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8.1분을 소화하며 9.4점(.399 .348 .789) 5.3리바운드 1.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네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조금씩 하락했으나, 피닉스에서 내외곽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가 있어 파워포워드 자리가 굳건했다.
하지만 존슨의 성장이 동반됐고, 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피닉스도 이후 준비에 나서야 한다. 오는 시즌이면 에이튼의 계약 외에도 미칼 브리지스와 랜드리 쉐밋의 계약도 시작된다. 피닉스로서는 재정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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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