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인사이드] 경기수별 분당 득점 순위
- BAKO INSIDE / 김아람 기자 / 2021-09-10 09:40:54

※ 본 기사는 7월 중순 작성했으며,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1년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바스켓코리아 웹진 구매 링크)
<바스켓코리아> 8월호 ‘기록이야기’는 2020-2021시즌 분당 득점에 관해 조사했다. 기록은 득점을 기록한 10개 팀 170명을 대상으로 수집했으며, 출전 경기수로 구분해 살펴봤다. 분당 득점 및 쿼터당 득점은 모두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으며, 쿼터당 득점은 분당 득점에 10(분)을 곱한 값이다. 소속팀은 트레이드 여부와 관계없이 시즌 시작 당시 소속팀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50경기 이상
직전 시즌 5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총 43명이다. 그중 분당 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SK 닉 미네라스(0.89점). 해당 부문 2위 현대모비스 숀 롱과는 분당 0.11점 차이다. 분당 0.11점은 한 경기로 환산했을 때 약 4점으로 시즌 내내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때는 꽤 큰 차이다. 그러나 평균 15분 정도를 소화한 미네라스와 평균 27분 이상 코트에서 뛴 롱을 비교하는 덴 무리가 있다. 출전 시간에서 알 수 있듯 두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력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분당 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롱이고, 2옵션 외국 선수로서 고효율을 자랑한 선수는 미네라스라고 볼 수 있다. 오리온 디드릭 로슨(분당 0.72점)과 SK 자밀 워니(분당 0.71점)도 20분 이상 출전하면서 분당 평균 득점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의 표는 5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상위 20명에 관한 기록이다.

▶ 40경기 이상 50경기 미만
40경기 이상 50경기 미만 출전한 선수는 총 24명이다. 분당 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KT 브랜든 브라운(0.64점)이다. 국내 선수 중에선 DB 두경민이 분당 0.52점으로 가장 높은 분당 득점을 기록했다. 뒤는 SK 김선형(0.47점), 삼성 김준일(0.45점), KGC인삼공사 오세근, DB 김종규(각 0.43점) 등이 이었다. LG 김시래(0.38점)와 KT 박준영(0.37점), KCC 송창용(0.35점), LG 정성우, SK 안영준(각 0.34점), KT 김현민, SK 배병준, 현대모비스 김민구(각 0.32점) 등도 분당 평균 0.30점 넘게 기록하며 팀에 손을 보탰다.

▶ 30경기 이상 40경기 미만
30경기 이상 40경기 미만 출전하며 득점을 기록한 선수도 총 24명인데, 이중 가장 높은 분당 득점을 자랑한 선수는 DB 얀테 메이튼(0.79점)이다. 메이튼은 30경기 출전에 불과하지만, 시즌 평균 17.4점으로 팀 내 평균 최고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 캐디 라렌은 총 37경기에 출전해 분당 평균 0.71점을 올렸다. KT 클리프 알렉산더는 분당 평균 0.53점을, LG 서민수는 분당 평균 0.40점을 작성했다. SK 오재현은 분당 평균 0.33점으로 2020-2021시즌 신인 중에서 가장 높은 분당 득점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 2위는 KT 박지원(0.25점)이 차지했다.

▶ 20경기 이상 30경기 미만
20~29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올린 선수는 총 30명이다.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LG 테리코 화이트. 화이트는 정규리그 절반인 27경기에 나서 분당 평균 0.70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경기당 평균 15분을 채 뛰지 않았는데, 그의 분당 득점을 15분으로 환산하면 10.5점이 된다. 즉, 15분 동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는 셈이다. DB 신입 선수 이준희는 22경기 동안 분당 평균 0.37점을 올리며, 해당 구간 2위에 자리했다.

▶ 부록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출전한 선수는 총 23명이다. 이들의 분당 득점 순위는 부록으로 첨부했다.

사진 제공 = KBL
표 작성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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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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