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리브스 계약 조정 ... 재정 유동성 확보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16 09:39:01

LA 레이커스가 재정적 유동성을 확보했다.
요반 부하 기자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의 어스틴 리브스(가드, 196cm, 89kg)가 계약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리브스와 이번 여름에 계약기간 4년 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리브스가 500만 달러를 양보하면서 최종적으로 1억 8,000만 달러로 남게 됐다. 이번에 계약 규모가 줄어들면서 레이커스는 지출 규모를 소폭 줄였다. 레이커스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잠정적인 연봉 총액은 사시체선(약 2억 달러)에 육박해 있다. 그러나 리브스가 계약 규모를 줄이면서 총액 규모를 조금이라도 낮추게 됐다.
이어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레이커스가 내년 여름에 중급예외조항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루카 돈치치를 비롯한 이번에 붙잡은 선수 전원이 해마다 연봉이 늘어나는 계약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2027-2028 시즌 연봉 총액은 무려 2억 달러를 넘어섰다. 즉, 내년 여름에 외부 영입이 어렵다. 그러나 예외조항을 얻었다.
리브스의 결정으로 말미암아 레이커스는 지출 관리와 함께 예외조항 확보하면서 전력 보강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번 여름에 당최 이해가 쉽지 않은 행보에 나서면서 10년 전의 레이커스를 떠오르게 했으나 리브스가 대형 계약을 품은 이후 상대적으로 구단 친화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팀에 작은 선물을 안긴 셈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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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