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과 함께 훈련한 맥시, "그에게 배울 점은 열정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5-08-08 11:05:32

맥시가 르브론과 함께 훈련한 소감을 전했다.
타이리스 맥시(188cm, G)는 2020 NBA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데뷔했다. 로터리 픽에도 들어가지 못한 선수였다. 그러나 NBA 입성 후 활약은 어느 선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은 수준이다. 데뷔 시즌에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2년 차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년 차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74경기나 선발로 나섰다. 기회를 받은 맥시는 평균 17.5점 4.3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 순식간에 조엘 엠비드(211cm, C)의 파트너로 낙점받았다.
3년 차에도 맥시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리고 맥시는 2023~2024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MIP도 수상했다. 평균 25.9점 6.2어시스트 3.7리바운드를 기록한 결과였다. 지난 시즌에도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인 맥시는 이제는 필라델피아의 미래이자 현재로 낙점받았다.
이제 6년 차 시즌을 준비하는 맥시는 NBA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이자, 오랜 기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킹' 르브론 제임스(203cm, F)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까? 맥시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르브론과 훈련을 돌아봤다.
그는 "르브론과 함께 훈련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일단 가장 크게 배운 것은 그의 열정이다. 나 역시 농구를 사랑하고, 열정적이다. 그러나 르브론은 다르다. 그는 5년 차 선수처럼 훈련한다. 그가 23년이나 뛴 선수란 것을 아무도 믿지 못할 수준이다. 이후 그와 농구 이야기를 나눌 때도 마찬가지다. 정말로 놀랍다. 농구 선수라면 누구든 르브론과 훈련하고 싶을 것이다. 나 역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와 몇 번을 운동한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운동할 때마다 늘 조언을 준다. 그의 조언은 큰 힘이 된다. 내가 옳은 길로 가게끔 도와주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시의 어깨는 차기 시즌에도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엠비드의 건강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엠비드는 무릎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폴 조지(203cm, F)가 있지만, 아직 필라델피아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맥시가 차기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야 한다. 과연 르브론과 함께 훈련한 맥시가 성장을 이어가며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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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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