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과 결별한 할러데이, 댈러스와 계약 유력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2-15 09:33:00

댈러스 매버릭스가 외곽 전력을 더한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가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을 해지한 ‘The Fireman’ 저스틴 할러데이(포워드-가드, 198cm, 82kg)와 계약할 예정이라 전했다.
할러데이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휴스턴은 게리슨 매튜스, 브루노 페르난도, 두 장의 2라운드 티켓을 보내고 할러데이와 프랭크 캐민스키를 받기로 했다.
트레이드 이후 할러데이는 함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휴스턴은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해 있기 때문. 휴스턴은 할러데이를 포함해 이번에 데려온 데니 그린(클리블랜드), 존 월을 방출했다. 보반 마리야노비치도 내보낸 후 다시 붙잡았다. 영입 선수들을 받으면서 지출이 다소 늘었기 때문에 마리야노비치의 계약을 줄이기 위함으로 이해된다.
그린이 먼저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가운데 할러데이도 이내 댈러스행을 앞두고 있다. 댈러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수비가 취약한 것은 물론 이번 시즌 들어 부진하고 있다. 댈러스는 마감시한에 앞서 하더웨이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외곽 보강이 필요한 만큼, 할러데이를 붙잡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할러데이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 28경기에 나섰다. 벤치에서 출전해 경기당 14.7분을 소화하며 4.5점(.384 .345 .---)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꾸준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슛 성공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마감시한을 앞두고 올스타 가드인 카리이 어빙을 데려왔다. 어빙을 품으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외곽 수비에서 힘이 될 수 있는 할러데이의 가세로 댈러스가 전반적인 전력 정비에 나섰다. 부상 중인 막시 클리바가 돌아오게 된다면, 비로소 정상 전력을 꾸리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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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