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데이비슨 계약 ... 캠프 뛰는 조건 예상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05 09:30:17

올랜도 매직이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준비한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올랜도가 JD 데이비슨(가드, 185cm, 8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계약 시기와 구단 사정을 고려하면,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랜도는 이번에 데이비슨 외에도 말라카이 브래넘과의 계약도 알렸다. 브래넘은 8월 말에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계약 모두 정규계약일 가능성은 낮다. 올랜도에는 이미 14명이 자리하고 있다. 투웨이계약으로 앉힌 이도 두 명이 버티고 있다. 오는 캠프와 프리시즌을 토대로 투웨이딜로 앉힐 남은 한 자리를 채우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올랜도가 정규계약을 15인으로 확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지출 규모가 적지 않다. 확정된 연봉 총액만 약 2억 1,812만 달러로 적지 않기 때문. 사치세선을 조금 상회한 상황이라 큰 부담은 아니나 전력 유지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동시에 시즌 개막 전후에 방출되는 선수를 주시할 수도 있다. 데이비슨이 투웨이딜을 따내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
그는 이번 여름에 휴스턴 로케츠에서 방출됐다. 휴스턴이 지출 규모가 많았기 때문. 더구나 이미 선수단이 포화된 상황이었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은 데이비슨을 내보내면서 자리를 만들었다. 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를 붙잡으면서 백코트를 채웠다. 데이비슨이 설자리가 없었다.
지난 시즌 그는 휴스턴에서 28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7.8분을 소화하며 2.5점(.375 .250 .684)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래 해마다 조금씩 평균 득점을 끌어올렸으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빅리그에 머무르기에는 아쉬운 측면이 많았다. 지난 2024-2025 시즌에는 G-리그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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