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토마스, 허벅지 부상 ... 최소 3주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4-11-29 09:21:46

브루클린 네츠가 당분간 쉬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의 캐머런 토마스(가드, 191cm, 9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왼쪽 허벅지가 좋지 않은 그는 최소 3주간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팀의 공격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그가 다치면서 브루클린도 시즌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당초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중에 기존 전력을 대거 트레이드할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팀에 돋보이는 올스타나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 이대로 다소 애매한 면이 많은 만큼, 고심 끝에 팀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마스를 위시로 부상 선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토마스 외에도 최근 노아 클라우니, 데이런 샤프, 제일런 마틴도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 이게 다가 아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여전히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재활조차 온전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니컬러스 클랙스턴도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여기에 토마스마저 다치면서 브루클린의 향후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9승 10패로 5할 승률에 성큼 다가서 있다. 돋보이는 전력 구성이 아닌데도 동부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토마스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당분간 성적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7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3.4분을 소화하며 24.7점(.461 .389 .866) 3.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에서 유일하게 평균 20점 이상을 득점하고 있는 것은 물론 팀에서 평균 득점 1위에 올라 있을 정도. 확실한 주득점원으로 군림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등 NBA 진출 이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부상으로 상당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내구성에 작은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토마스는 빅리그 진입 이후 단 한 번도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다. 이번에도 3주 정도 결장하면서 70경기 출장을 달성하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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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