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WKBL 구단 관계자들은 옥석 가리기 중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4-05-06 09:06:05
WKBL 구단 관계자들은 옥석 가리기 중이다.
지난 1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어느덧 대회가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대회 엿새째인 6일에는 여고부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지난 4일부터 여고부 예선전이 막이 오른 가운데 여고부 경기가 열릴 때면 관중석에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비시즌을 맞아 여자프로농구 구단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찾은 것.
용인 삼성생명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KB 김완수 감독, 우리은행 전주원, 임영희 코치 등이 직접 김천으로 내려왔다.
이들은 올해 열릴 W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 김천까지 내려왔다.
올해 WKBL 신인드래프트에 나설 후보들 중 상위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로는 이민지, 송윤하(숙명여고), 정현(숭의여고), 정채원(분당경영고)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의 소속팀 역시 연승을 달리고 있다. A조의 숙명여고는 선일여고와 삼천포여고를 연파하며 조 1위에 올랐고, C조의 분당경영고 역시 2연승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숭의여고 역시 정현을 앞세워 D조 1위로 결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백코트에선 이민지(177cm, G)와 정채원(174cm, G)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공격력에 장점을 지닌 선수로 가드 보강을 원하는 팀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정현(181cm, F)과 송윤하(181cm, F,C)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포워드 최대어 정현은 피지컬을 앞세운 내외곽 플레이에 모두 능하며 송윤하는 빅 포워드로서 파워풀한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다.
현재로선 이들 중 1순위 후보를 단정하긴 어렵다. 올해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은 인천 신한은행이 가졌다. 신한은행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호명될 선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곧 프로 무대를 노크할 신입 사원들의 기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여자프로농구 관계자들. 드래프트를 앞두고 각 팀들의 옥석 가리기 작업이 시작됐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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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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