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토론토의 OG 아누노비 트레이드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1-31 09:06:04

피닉스 선즈가 트레이드 시장을 살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토론토 랩터스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시즌 중반 들어 아누노비의 거취와 토론토의 결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누노비는 최근 토론토를 떠날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으나,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단연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외곽 전력을 더하려는 팀들이라면 능히 주시할 만하다.
피닉스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만하다.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가능하다면 보강을 노리려 들 것이 유력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정규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기에 전력 충원을 희망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물며 시즌 전에 제이 크라우더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상황이라 그를 매개로 트레이드에 나설 만하다.
아누노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겁다. 최근 뉴욕 닉스가 아누노비를 위해 다수의 지명권을 제시한 것으로 포착됐다. 다가오는 2023-2024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다 아직 20대 중반으로 상당히 어련 전력감이기 때문이다. 줄리어스 랜들과 제일런 브런슨이 중심을 잡고 있어 아누노비가 가세한다면 전력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그러나 뉴욕이 다수의 지명권을 제시하고도 토론토가 받아들이지 않은 만큼, 피닉스가 아누노비를 품고자 한다면 토론토가 혹할 만한 거래 조건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크라우더를 포함한다면 당연히 보호 조건이 없는 1라운드 지명권이 들어가야 한다. 크라우더가 만기계약으로 가치가 있어 시도할 만하다. 다만 토론토가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아누노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4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8분을 소화하며 16.9점(.457 .366 .821) 5.5리바운드 2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유능한 스몰포워드로 손꼽히고 있으며 평균 이상의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다. NBA 진출 이후 해마다 발전한 그는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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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